오늘의 시장 정리 - 2026.08.28(금)
8월 28일(금) 한국 증시 마감 직후에 쓴 리뷰입니다.
| KOSPI | KOSDAQ | 원/달러 |
|---|---|---|
| 6,840 -1.05% | 833.2 -0.53% | 1,373 -0.79% |
한 줄 결론
지수는 -1.79% 폭락했지만 수집 352종목 단순평균은 +1.16% — 무너진 건 ’시장’이 아니라 삼전·하이닉스뿐인, 지수와 체감이 정반대였던 날.
오늘 장에서 있었던 일
- 밤사이 미장 반도체 SOXX +1.9%였는데 국내 반도체 섹터는 시총가중 -4.43%(SK하이닉스 -4.5%, 하나마이크론 -8.8%) — 미장 신호가 하루 만에 정반대로 뒤집힌 드문 케이스로, 장중 나온 美 반도체 추가 관세 검토 뉴스가 원인(헤드라인 다수 확인).
- 지수 -1.79%(-123.49p, 6788.88) vs 단순평균 +1.16% — 괴리 약 2.9%p. 외국인 1.7조 순매도가 대형주에만 집중됐고 나머지 시장은 멀쩡했다는 뜻.
- 관세 무풍지대인 내수·소비주로 자금 로테이션: 화장품(기타 화학제품) +5.82%(한국콜마 +10.9%, 코스메카 +10.7%, 브이티 +10.7%), 음식료 +4.37%(롯데웰푸드 +7.6%, 농심 +5.5%), 의약품 +3.56%(동국제약 +15.3%, 신풍제약 +14.1%) — 반도체 이탈 자금의 피난처로 추정.
- 스테이블코인·전자결제 군집 급등(쿠콘 +23.9%, 라온시큐어 +16.3%, 헥토파이낸셜 +10.4%) — 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으로 미국 가상자산 바스켓이 전일 +5.84% 오른 것과 방향이 일치, 근거 있는 연동.
- 정유 +6.1%(S-Oil +9.1%)는 미국 에너지가 전일 -0.68%·5일 -2.21%로 빠지는 와중에 나온 역행 — 유안타 정제마진 리포트 등 국내 고유 재료 주도로 추정.
- 지역화폐 테마 +7.2%는 화천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·이천 추석 소비지원금 등 정책 집행 뉴스가 실제로 붙어 있어 재료가 확인되는 몇 안 되는 테마. 달러·원은 1372원 터치.
- 딥페이크 테마(에스피소프트 +29.9%, 라온시큐어 +16.3%)는 공시·뉴스 어디에도 원인이 잡히지 않는다 — 원인 불명 급등으로 남겨둔다.
시장 분위기
밤사이 SOXX가 +1.9%로 잘 마쳤는데 장중 美 반도체 추가 관세 검토 소식에 정확히 반대로 뒤집혔다. 외국인이 1.7조를 던지며 코스피 6800선이 깨졌지만, 코스닥은 +0.09% 보합이고 화장품·음식료·제약·핀테크는 오히려 축포를 쏘아 올린 극단적 양극화 장세.

주도 흐름
주도 흐름은 ‘반도체 아웃 → 내수·핀테크 인’. 관세 리스크가 직격하는 수출 대형주에서 화장품·음식료·제약 등 관세와 무관한 내수주로 자금이 옮겨간 하루로 보이며(로테이션 자체는 섹터 등락으로 확인, 자금 이동의 인과는 추정), 별개 축으로 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·전자결제 군집이 가격 근거를 갖고 움직였다.
월요일 볼 것
- 美 반도체 관세가 ‘검토’ 단계에서 구체안으로 굳는지 — 실체화되면 오늘 낙폭은 시작에 불과하고, 무산되면 삼전·하이닉스 급반등 자리가 된다.
- 외국인 1.7조 순매도의 연속성 — 하루짜리 이벤트성인지 추세 전환인지가 이틀차에 갈린다. 자사주 매입으로 버틴 수급은 오래 못 간다.
- 내수 로테이션(화장품·음식료·제약) 이틀차 지속 여부 — 하루 반짝이면 대형주 회피성 대피, 이어가면 진짜 주도 섹터 교체다.
시스템 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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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한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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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달러·원 환율 1372원 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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